202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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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조망
진해 명동 동섬(하루 두번 길이 열림)과 솔라타워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 사천 와룡산 (새섬봉) 덕곡저수지 위로 넘어가는 해 다대포 해수욕장 동편 끝자락 다대포 해수욕장 동편 해변 바위 몰운대 화손대 당동만 거류산에서 당동만 금정산 고당봉 금정산 가람 낙조길 전망대 금정산 서문 부산 사상구 삼락공원 낙조 시약정 전망대 감천 문화마을 물 빠진 동궁과 월지 파래소 폭포 죽림굴 간월산 도치등(간월공룡) 신불산 홍류폭포 마금산 구름다리 상계봉 네모바위 화명동 대천천 애기소 김해 분산성 만장대(대원군 친필) 분산성에서 김해 시가지 포항 환호공원 스카이 워크 포항 운하 중 "우짤랑교" 암남공원 두도 전망대 암남공원 지질공원 외국 휴양지 같은 송도 해수욕장 천성산 홍룡폭포 천성산 입구에서 공룡능선 해운대 수목원 주남저..
2022.12.29 -
부산원동역_APEC 공원_밀락더마켓_광안리드론쇼
지난 한 주 한파가 심하기도 하고 일도 많아 걷기 운동을 하지 못해 몸이 삐그덕 거립니다. 토요일이고 해서 종착지를 드론쇼가 펼쳐지는 광안리 해변으로 하고 드론쇼 시간에 맞춰 코스를 만들어 봅니다. 거실에서 바라보는 금정산 자락 - 겨울이지만 소나무가 많아 황량하지만은 않습니다. 지하철 동래역에서 내려 걸어가다 동해 슈퍼 부근에서 삼성대터 표지판을 만납니다. 전에 찾을 때는 보이지 않더니만 잊어버리고 있으니 눈앞에 나타납니다. 원동역 버스정류소에서 내려 연초 걸었던 수영강변길을 이어갑니다. 해가 한뼘이나 남아있습니다. 햇살이 비치니 한겨울이 아니고 봄날 같습니다 몇달동안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 될 나무 멀리 과정교가 보이고 아직도 지난 가을의 미련을 떨치지 못한 억새 지나고 볕바라기하고 있는 외톨이 새도 ..
2022.12.24 -
부산 불꽃 축제 - 황령산에서
황령산에서 부산 불꽃 축제를 즐기기로 계획했지만 날씨가 추워 갈까 말까? 망설이다 이왕지사 진행하기로 합니다, 물만골 버스에서 내려 슬금슬금 걸어 올라갑니다. 제법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나 봅니다. 부산 날씨 치고는 엄동설한에 다름없는 날씨에도 배낭 메고 돌격 앞으로 하는 분이 제법 보입니다 아주 예전 기억으로는 거진 허물어 지던 모습의 보광사였는 데 어느새 커진 모습으로 변모했습니다. 숲을 지나오는 한 줌의 온기도 아쉬운 날씨입니다 멀리 상계봉도 보고, 아랫편 석불사 암릉도 바라보고 멀리 중앙의 넉넉하개 보이는 산은 천성산 1봉(원효산)입니다. 구덕산 줄기 능선 넘어로 넘어가는 해, 구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연산동 방향의 모습 , 기억 속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장산아래 반송 쪽..
2022.12.17 -
해운대 동백섬 - 해운대 빛 축제
동백꽃이 한창이라 동백섬에서 동백꽃을 구경하고 해운대 빛 축제를 구경하기로 합니다. 겨울 내리는 금정산 한번 바라보고 해운대 마린시티에 도착해서 제니시스를 바라봅니다. 바라볼 때마다 압도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용호동쪽 해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만 없으면 색감이 더 좋았겠지만 비 오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입니다 해변을 걸어가며 동백섬과 LCT도 바라봅니다. 조선비치는 이제 세월을 뒤안길도 사라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예전 대학 때 학교 식당에서 50원짜리 국수로 점심을 해결하고 이곳에 놀러 와서 500원짜리 리필되는 커피로 저녁을 해결했던 기억도 떠오릅니다. 동백섬 산책로로 들어섭니다. 후박나무 아직도 남아있는 은행 이파리 외지에서 해운대로 여행와서 이런 모습을 보면 반하지 않을 수 없는..
2022.12.13 -
영도 흰 여울길 언저리
오랜만에 영도대교 도개 모습을 보고 맛나다고 하는 갓김치 칼국수를 한 그릇 하기로 계획하고 영도 대교에 도착했더니만 안내판에 토요일 오후 2:00 ~ 2:15으로 나타납니다. 예전에는 매일 도개 했는 데 바뀐 모양입니다. 할 수 없어 칼국수 집으로 갔더니만 일요일 쉬는 모양입니다. 다시 남항시장 재기 돼지국밥집으로 갔더니만 개인 사정으로 쉬는 날입니다. 헐 ~~ 주변 국밥집에서 요기를 하고 흰여울길 주변을 돌아봅니다. 가는 길목에 있는 어릴 때부터 추억이 서려있는 이모 도나스, 문은 열려있지만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안에서는 "휴일은 안하는 날이다" 멍청이 손님아 하면서 왈왈거립니다. 이런저런 사건들과 함께 흰여울길 입구로 찾아갑니다 생전 처음보는 빨간불 신호등 시간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격 급한 ..
2022.12.11 -
감포 송지말 등대_전촌 용굴_이견대_감은사지
감포에서 해파랑길을 따라 감은사지까지 도보 산책을 시작합니다. 감포에 버스를 내려 송지말 등대로 향합니다 등대 전망대에서 동해의 물빛은 남해와는 달리 무겁고 깊은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바람이 조금 있습니다 송대말 등대 관리동에 있는 빛 체험 전시관입니다. 작년 연말 유명한 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물 위에서 출렁거리며 놀고 있는 별들을 바라보며 감포 공설시장 지나고 평화로운 감포항 지나고 전촌 해변도 지납니다 오래전 이 코스를 지날 때는 보지 못했던 용굴입니다. 전촌용굴을 찾아가기 위해 거친 해변을 지납니다 아직까지 참고 남아있는 해국 사룡굴에 도착했습니다. 단용굴은 나무데크계단을 오르기 전 해변의 갯바위를 넘어가면 나타나는 데 표시판이 없어 지나쳤습니다. 알바하기에는 조금 먼 거리라서 스킵합니다 ^^ 나무..
202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