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가 정원 - 순천만 습지

2022. 11. 25. 00:27여정의끝에서

오랜만에 순천 나들이를 합니다. 당일 여행이라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를 구경하기로 합니다.  시외버스로 순천까지 가는 시간은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니  아침 일찍 서두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을 구경하고 스카이 큐브를 타고 갈대열차를 타고 순천만 습지까지 가서 갈대를 구경하며 용산 전망대까지 되돌아오는 것이 소요시간이 가장 짧습니다. 스카이 큐브는 캡슐 형태의 소형 무인 궤도차로 국가정원 역에서 문학관 역까지 4.6 km를 운행합니다.  이후 문학관 역에서 습지 입구까지 1 km 거리를 운행하는 갈대 열차는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먼저 국가정원을 둘러보기 위해 서문으로 왔습니다 

 

이름 모르는 멋진 나무가 반기고 

 

정원 조감도를 한번 살펴보고  매표를 하고 산책을 시작 합니다.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를 돌아보는 요금은 8,000원입니다. 국가정원에서 순천만 습지로 이동하는 스카이 큐브 이용요금은 왕복 6,000원입니다.  

 

아바타의 정원 

 

오랜만에 보는 별꽃도라지(로렌시아) , 독성이 있어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도 한창인 억새

 

아름다운 WWT 순천만 습지입니다. 순천만 정원 중에서 이곳이 제일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빛의 방향에 따라 몽환적이기도 합니다  

  

 

 

국가 정원을 둘러보고 스카이 큐브를 타게될 정원 역입니다. 

  

국가정원의 동쪽과 서쪽을 이어주는 꿈의 다리입니다

  

 

  

어린이들의 작품을 모두 타일로 만들어 벽에 붙혔습니다. 대단한 정성이 들어간 작품입니다.

  

 

 

땅바닥에서 모래를 주워먹고 있는 참새를 지나 정원 산책을 시작합니다

  

아직도 남아있는 싱싱한 장미 

 

프랑스 정원 지나고

  

정원의 중심에 서있는 작은 언덕들  

 

다른 곳에는 가을이 다 지나갔지만 이곳에는 아직도 만추의 가을이 한창입니다

  

 

 

 

보라색 꽃송이가 커서 다른 꽃인 줄 알았는 데 불로화(아라게텀)입니다.  코스모스 꽃잎도 두배나 크게 보입니다.  

   

핫립세이지 원예종

 

언덕중 제일 높은 봉화언덕을 올라봅니다.  뱅글뱅글 돌아 오르내리는 것이 제법 길고 재미있습니다.

   

국화꽃과 단풍으로 어우러진 길을 따라 제대로 된 만추를 즐깁니다

   

 

 

 

트리토마라는 이름을 가진 외래종입니다 

 

태국에는 코끼리도 정원에 두는 모양입니다. 매일 싸는 똥 치우는 일도 보통이 아닐 것 같습니다 ^^

  

제일 볼만한 바위정원 

 

한 무리의 아주머니들이 봉화언덕을 내려오고 있습니다

 

 

정원역으로 돌아와 스카이 큐브를 탑니다(스카이큐브 홈페이지 사진)  최대 8인승이며 무인으로 작동됩니다.  

 

꿈의 다리를 바라보며 

  

  

문학관역에서 내려 갈대열차를 타고 

  

낭트 정원 지나고

 

왕복 대략 6km 

   

순천만 습지에 도착해 다시 산책을 시작합니다.  돌아가는 버스시간을 맞추기 위해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걷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없어 갈대들이 따쓰한 햇살아래 졸고 있습니다

 

 

용산 전망대로 가기 위한 입구 

 

처음에는 순하게 시작하다가 

 

다리아픈다리 아픈 길과 명상의 길 갈림길에서 다리 아픈 길을 선택했더니만 말 그대로 다리 아픕니다^^

 

전망대에 도착해서 사진 한장 남기고 시간을 보니 1405입니다. 1550분 버스는 타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곳에서 일몰까지 놀 수도 없어 최선을 다해 빨리가 봅니다. 

  

 

 

 

갈대열차를 타고 문학관역에 도착해 스카이 큐브를 타고 되돌아갑니다

 

길가의 가로수로 심은 먼나무의 열매가 아주 예쁩니다. 스카이 큐브 속도가 빨라 사진에 담기지 않습니다

  

특이하게 꾸며 놓은 순천만 에코촌(유스호스텔)

  

정원 역으로 돌아와 산책을 마치고 서문으로 나가 정류소로 가니 마침 버스가 도착합니다. 아슬하게 시외버스를 타고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언제나 늦은 선택은 없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마음, 앞으로 남은 길을 갈 때의 자세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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